성수기가 끝나자마자 시작되었던 니케룸 리뉴얼기존 니케룸은 강렬한 붉은색을 가진 객실이었어요. 중앙 출입문 옆으로 그라데이션도 있었죠.저때는 색깔이 들어간 객실인테리어가 유행이었어요. 중앙의 창문겸 출입문이었던 큰창을 뜯어내고 정식출입문이 달렸습니다.출입문이 없어 불편했던 점이 많았었는데 ㅠㅜ 저희도 손님들도.. 출입문옆으로 작은 창이 하나더 달렸어요.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좋구요, 봄에는 진달래도 예쁘게 핀답니다. 깔끔한 벽면 마감을 위해 파벽돌을 모두 제거해줍니다. 계단을 앞으로 빼내어 조금 더 넓어진 복층 공간활용이 가능해 졌습니다.더블베드가 2개나 들어갈 공간이 생겼어요~ 기존 원목난간을 철거하고 주물 난간으로 교채하였습니다.난간역시 화이트톤으로 칠해질 예정입니다. 이제 크림화이트톤의 페인트를 칠해줍니다.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색은 역시 화이트계열뿐인가 봐요.화이트 벽면과 블랙난간도 깔끔하고 예뻐보이네요.그렇지만 난간역시 화이트톤으로 칠해질 예정입니다.